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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문신 차이 및 지우는 방법은?story 2020. 9. 17. 15:13반응형
타투 문신 차이
요즘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문화 중 하나가 바로 타투입니다. 8,90년대만 해도 문신이라고 하면 양아치나 조폭이 즐기는 문화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타투를 새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인식이 변화되어 왔고 최근에는 예전처럼 팔이나 몸통을 모두 뒤덮는 것이 아니라 손목, 발목, 허리, 목과 같이 특정 부위에만 특별한 의미를 새기는 타투가 큰 유행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타투는 한번 몸에 새기면 쉽게 지울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사라지는 헤나가 한때 큰 유행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문신과 타투라는 단어를 혼동해서 사용하다 보니 두가지 단어에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타투 문신 차이 및 종류, 시술 방법, 지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타투 문신 차이점은?
엄밀히 말하자면 타투 문신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타투를 한글로 말하면 문신이고, 문신을 영어로 말하면 타투(tattoo)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가지 단어가 다르더라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받아들이면 됩니다. 사과와 애플(apple)의 관계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감상 문신보다는 타투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타투 = 문신
타투는 살갗을 얇은 바늘로 여러번 찔러서 피부와 피하 조직에 생처를 내고 염료(물감)을 흘려 넣어서 피부에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를 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시술자의 노하우나 기술에 따라 같은 그림이라 하더라도 디테일에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투 종류 문신 종류 타투의 단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타투는 한번 새기면 일반인은 절대로 스스로 지울 수 없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타투 제거 방법은 레이저 시술인데, 레이저 시술 비용 자체가 꽤나 비쌀 뿐만 아니라 통증도 심하고 치료 후 피부 관리법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깔끔한 피부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번 새긴 타투는 쉽게 지울 수 없는데다가 시술자의 기술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한번 타투를 시술 받을 때는 실력이 좋은 타투이스트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큰 돈을 들여서 문신을 새겼다가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아서 크게 실망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헤나를 먼저 해보세요
타투는 한번 새기면 쉽게 지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받지 말고 쉽게 지울 수 있는 헤나를 우선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헤나를 먼저 받아보고 타투를 새겨도 좋다는 확실한 결정을 내린 후 타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신 지우는 방법 문신 지우기 전 알아야 하는 것 문신의 사회적 인식
타투가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문신이 가지고 있는 인식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몸에 이레즈미같은 큰 문신을 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 덕분에 아직까지도 TV 프로그램에서는 문신의 직접적인 노출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팔에 토시를 차고 나오는 경우나 이유 없이 신체가 모자이크 되어 있는 경우 대부분 문신을 가리지 위한 용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업 제한
문신은 원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깔끔함이나 신뢰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직업의 경우 문신을 한 사람에게 매우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찰의 경우 문신 시술을 받은 사람에 대해 경찰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제 34조 제7항 별표5항에 따라 불이익이 제공됩니다. 다만 이와는 달리 특정 개인 사업이나 타투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잘 만든 문신이 상대방에게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타투 문신 차이점 및 사회적 인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앞서 여러번 말했듯이 한번 새긴 문신은 절대로 쉽게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한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공무원이나 사회적 인식이 중요한 직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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